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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학드라이브의 세계는 신비한 빛의 마술입니다.

광학드라이브는 Optical Disk Drive의 약자입니다. 흔히들 ODD라고 표현하죠. 과거에는 CD롬이, 요즘에는 DVD롬을 거쳐서 DVD멀티를 주로 장착하는 편입니다. 광학드라이브의 경우는 자신의 용도에 맞게 선택만 하면 되고 크게 문제될 것은 없는 편입니다. 다만, 고속으로 회전하기 때문에 그에 따른 소음이 좀 있어요.

▲ 종류간에 가격차이가 크지 않아 대부분 DVD멀티를 장착합니다.

과거에는 각 종류별로 가격차이가 심했으나, 요즘에는 가격차이가 거의 없는 편이기 때문에 모든 기능이 다 되는 DVD멀티를 장착해주는 편입니다. 일부 시스템의 경우는 아예 장착을 안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전처럼 DVD를 반드시 읽어야 하는 상황도 많이 줄었고, USB가 워낙 발달되서 USB로 대체하기도 하죠. 특히 윈도우8 의 경우는 특정 기능의 활용을 위해서 고용량의 USB를 반드시 요구하는 등 갈수록 USB의 비중이 커지고 있어서 상대적으로 ODD의 필요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 윈도우8의 포터블 웍스페이스 기능을 위해서는 16기가이상의 USB가 필요합니다.

DVD의 뒤를 잇는 차세대 매체인 블루레이를 사용하려는 분들의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고가인 블루레이롬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아직은 가격적인 부담이 있는 편이고, 용도도 제한적이라서 대중적으로 이용되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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